<미국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주재원 파견 및 L 비자>

미국에 법인 설립 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재원 파견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국 이민법 및 출입국 관리법에 의거하여 한국 본사와 미국 자회사의 지분 관계 및 재정 상황을 파악하고 파견될 고용인의 학력 및 경력 등 자격 요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.

주재원 비자 (L 비자) 신청자 자격 및 주의사항

한국 회사가 현지에 설립한 미국 회사로 주재원을 파견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주재원 파견 대상 직원이 한국 본사에 근무한 경력이 적어도 1년 이상은 되어야 가능합니다.

*한국 본사에 근무한 경력 확인: 한국 회사에서 발급받은 경력 증명서 및 한국 정부에서 발급받은 소득금액증명서

주재원 파견 시에는 파견 대상 직원이 관리/감독직 또는 특수 기술직으로 근무할 것으로 증명하는 것이 중요, 한국 본사와 미국 회사의 조직 구성과 운영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주재원 비자 (L 비자) 청원서 신청 시 필요 서류 

•한국에서의 고용을 증명하는 서류: 파견될 고용인이 지난 3년간 최소 1년 이상 감독/간부급 이상의 직책 또는 특수 기술직으로 한국의 회사에 고용되어 근무했음을 보여주는 서류
•파견될 고용인이 미국 회사에서 감독/간부급 또는 특수 기술직으로 일할 것으로 증명하는 서류
•미국 회사와 한국 회사의 재정 상태 및 운영 상황을 보여줄 수 있는 서류
•미국 회사와 한국 회사의 상호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

주재원 비자 (L 비자) 신청 절차

1. 미국 이민국에 L 비자 청원서 제출

보통 미 이민국에서 I-129 청원서 검토에 걸리는 시간은 약 3-4개월이나 급행으로 진행하실 경우 15일 안에 승인 여부 확인이 가능합니다. 청원서 접수 시 I-129 청원서 신청 양식을 작성하고 위의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합니다.

2. 미국 대사관 비자 신청 절차

미 이민국에서 승인된 청원서는 주한 미국 대사관으로 이관되며, 파견될 주재원은 대사관에 L 비자 신청서를 접수하고 인터뷰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 승인 시, 인터뷰 날짜로부터 1주일 내에 비자가 발급됩니다.

3. 미국 입국

미국 입국 시 여권, I-129 청원서 승인서 원본 및 L 비자를 가지고 입국하시기 바랍니다. 보통 L 비자는 5년으로 발급되나 미국 체류 가능 기간은 청원서 승인서에 명시된 기간 동안만 체류하며 업무를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

현재 미 이민국 및 대사관의 검토 기준이 강화되면서 미국 법인의 운영 방식 및 조직도를 통해 직원 파견의 당위성을 증명하지 못할 경우 주재원 비자 신청에 실패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. 법무법인 한중 국제법무팀의 주재원 비자 및 출입국 관리 전문가를 통해 비자 발급 및 현지 체류와 관련한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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